여주 '넘어진 25톤 트레일러로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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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넘어진 25톤 트레일러로 불, 인명피해 없어'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11.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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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58분께 여주시 점동면 덕평리 장호원방향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복되면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1분만에 꺼졌다. 사진은 전복된 차량.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일 오전 11시58분께 여주시 점동면 덕평리 장호원방향 커브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복되면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1분만에 꺼졌다. 사진은 전복된 트레일러.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일 오전 1158분께 여주시 점동면 덕평리 장호원방향 커브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떨어진 연료탱크가 도로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불이 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1분만에 꺼졌다. 트레일러가 넘어지면서 전봇대와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앞부분은 전도되지 않았다.

다행히 트레일러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력 3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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