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국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원희룡 장관 만나 “5호선 노선 김포시 안 확정·예타면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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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국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원희룡 장관 만나 “5호선 노선 김포시 안 확정·예타면제 촉구”
  •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 승인 2023.09.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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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소음 피해지역 확대 지정 요청, 올림픽대로 김포시 구간 지하화 및 서울2호선 고촌 연결 제안
박진호 위원장(사진 우측)이 원희룡 장관에세 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회)
박진호 위원장(사진 우측)이 원희룡 장관에세 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회)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여의도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오찬 겸 면담을 갖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안의 조속한 확정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먼저 노선발표 일정이 늦춰지고 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과 관련해 “발표 일정 지연으로 노선을 둘러싼 지자체 간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조속한 노선 확정을 촉구했다.

당초 대광위는 8월 말까지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안을 확정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인천시의 노선 최종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8월 노선 확정이 불발됐다.

박 위원장은 또, 5호선 연장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검토도 요구했다.

원희룡 장관은 “5호선 연장 관련해서는 세심하게 챙기고 있고, 빠른 논의를 통해 조속히 노선 확정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예타면제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김포지역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확대 지정도 요청했다.

김포시는 지난 1993년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됐지만 2000년대 초하루 평균 250대의 김포공항 이용 항공기 운항대수가 올 8월 28일 기준 국내선 516편, 국제선 82편(해외 6개 노선 추가)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에 따른 김포지역 소음피해 규모와 범위가 늘어났지만, 피해지역 확대 등 대책 마련은 미흡한 실정이다.

박 위원장은 “김포시 고촌읍(캐슬앤파밀리에시티)·풍무동(한화유로메트로)·사우동(사우아이파크)·걸포동(메트로자이)·장기동(한강센트럴자이, 쌍용예가) 등 인근 지역의 명확한 소음피해 측정을 통한 소음대책지역 확대 지정과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 확대 및 보상체계 합리적 개편이 필요하다”며 “국토부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라며 제안서를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원 장관은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올림픽대로 지하화’와 ‘서울2호선 고촌연결’ 제안 등 김포시민의 교통편의 증진 방안을 놓고도 원장관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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