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1리 ‘찾아가는 복지장터’ 성황리 개최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16일 태평1리 마을회관에서 2017년 두 번째 ‘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개최했다.
복지장터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이번‘찾아가는 복지장터’는 태평1리 마을회관에서 가남읍 맞춤형복지팀, 가남읍 보건지소, 가남읍 일자리센터 3개 기관이 연계해 복지상담, 건강상담과 기본보건서비스, 그리고 일자리 상담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태평1리 복지장터 운영 결과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 서비스 연계 등 현장상담이 총 12건 접수 됐으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보건서비스는 총 23명이 이용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는 우리사회를 복지그늘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우리의 책임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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