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 여흥동에서는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여흥동 상1통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여흥동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여흥동 사랑방은 여흥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여흥동 지역 내 32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현장에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여주시정의 주요 현안 및 시책을 홍보하고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해결해 줌으로써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세종 인문도시 명품여주’의 중심 여흥동을 구현하는 특수시책이다.
유광국 여흥동장은 “주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어가 얼굴을 직접 맞대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찾아가는 여흥동 사랑방’을 운영하게 됐다.”며, “농한기에는 농촌마을을, 농번기에는 도시마을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여흥동 사랑방’과 병행해 찾아가는 마을의 통장들에게 일일 명예여흥동장으로 위촉하며 동정업무보고, 민원상담참관, 정책제안, 사업장방문, 건의사항 등을 통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여흥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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