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여성회관, 취업상담실 운영
| 중앙신문=중앙신문 | 고양시 여성회관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운영 중인 취업상담실을 최근 새단장하고 보다 나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업상담실에서는 여성회관의 취·창업자격증 교육 및 직업실무 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일자리를 희망하는 고양시민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 및 인근지역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알선 및 채용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주요 업무는 ▲구인신청 및 구직신청, 채용알선 ▲직업상담 및 진로 상담, ▲직업심리검사 해석 ▲일자리 정보제공 및 창업 지원 ▲여성 일자리 창출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2018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조리사양성과정 ▲취업길라잡이 프로그램 ▲작은 채용의 날 ▲직업심리검사 DAY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회관의 취업상담실은 본인 직접 방문상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방문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여성회관 관장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은 물론 알짜배기 취업준비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교육 수료 후에도 안정적인 직업세계 진입을 위해 지속적이며 세심한 관심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남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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