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구인업체 참여해 ‘112명 채용’
생산·제조·물류·반도체·일반 사무 등
최연경 과장, 구인·구직자 만남 기회
생산·제조·물류·반도체·일반 사무 등
최연경 과장, 구인·구직자 만남 기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3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식품, 생활용품, 물티슈) ▲제조(금고, 범용 연마기) ▲물류(입출고, 진열, 검수, 포장) ▲반도체(현장 청소, 운반, 검사) ▲일반 사무(행정, 총무, 재고관리) ▲장애인(도로 가드레일 생산) 등 총 112명을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으로 고용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구직자에겐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겐 현장 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끌어올릴 계획으로,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 상반기 마지막 채용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만나는 기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29개 기업, 36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5명이 취업해 23.1%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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