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건설 현장 찾은 유정복…“안전점검 철저히”
상태바
도시철도 건설 현장 찾은 유정복…“안전점검 철저히”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06.07 18: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저한 품질관리·안전사고 예방 중요
인천1호선 검단 등 적기 개통 당부
미비한 점 우기철 전 보강 완료 지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3정거장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3정거장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관내 도시철도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및 공정관리를 통한 적기 개통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 연장(인천시 계양구 계양역~검단신도시)과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 연장(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건설 현장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생활화를 요청하고, 취약 구간 관리, 주요 자재·구조물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미비한 점은 우기철 도래 전에 보강을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품질관리를 통해 재해 없는 공사 현장을 조성하고, 공정관리에 힘써 검단신도시 입주 시기를 고려한 인천1호선 검단 연장 적기 개통과 서울7호선 청라 연장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남용우 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포천시, 한탄강 ‘가을꽃정원’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올인’
  • 남동구 ‘소래포구축제’ 15일 개막…인기가수 총출동
  • 인하대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사업 '안갯속'
  • 원희룡 장관 '5호선 합의 안되면 무산' 발언에 "해석 분분"
  • 모습 드러내는 여주 랜드마크 '남한강 출렁다리'
  • 보행자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깔려...40대 여성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