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5일장’ 40년 만에 정식 시장 인정...市, 한글·세종시장 일원 2곳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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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5일장’ 40년 만에 정식 시장 인정...市, 한글·세종시장 일원 2곳 관리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6.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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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됐다. (사진제공=여주시청)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됐다. (사진제공=여주시청)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 5일장(0, 5)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됐다.

7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여주시의회 제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던 여주 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 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덕산한의원)여주한글 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농협사거리)여주세종 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나눠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 있고 매력 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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