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3시17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한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폐기물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2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폐기물처리업체엔 비닐 등 합성수지류 폐기물 등이 약 50톤가량이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미가동 상태로 다행히 인면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1대 등 장비 22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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