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7시58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요양원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음식점 주방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9분 만에 꺼졌다. 또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가 2~4층 요양원으로 유입돼 배연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흰 연기가 다량 나오고 타는 냄새가 난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1대 등 장비 18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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