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손님처럼 귀금속 착용해 도주한 고등학생들...1시간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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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손님처럼 귀금속 착용해 도주한 고등학생들...1시간 만에 붙잡혀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3.06.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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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37분 계양구의 대로변에 있는 한 금은방에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귀금속 약 500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사진=이복수 기자)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구경하겠다면서 착용한 뒤 달아난 고등학생들이 범행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중앙신문DB)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구경하겠다면서 착용한 뒤 달아난 고등학생들이 범행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1) 오후 415분께 구리시내 금은방에 들어가 손님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1000만원 상당의 목걸이와 금팔찌 등을 착용한 뒤 도주한 혐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들이 달아난 지 약 1시간여 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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