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1시 17분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샌드위치패널로 된 공업사 건물과 정비 기계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다행히 인면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추산 약 1억 5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거주 주민으로 “집에서 취침 중 소리가 나 밖을 보니 인근 정비공장 후면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라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7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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