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협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 대대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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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협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 대대적 전개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6.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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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1일 수도권 25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민·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사진=장은기 기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1일 수도권 25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민·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사진은 인사말하는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1일 수도권 25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민·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김영복·강천심 특수협 공동위원장과 특수협 주민대표·실무위원, 전진선 양평군수와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성남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비롯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양평군 어촌계, 양평군 새마을회 등 14개 양평군 시민·사회단체와 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수자원본부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김영복 특수협 운영본부장은 청정한 남한강이 맑고 깨끗하게 보전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특수협은 팔당수계 7개 시·군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안전한 식수원인 남한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특수협이 만들어진 20년 지 됐는데, 그동안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양평군은 환경과에서 청소과를 분리 신설하면서 클린데이를 운영하는 등 양평군의 새로운 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 전국에서 넘볼 수 없는 청소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흥원 한강청장은 팔당 상수원은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이자 우리 주변 뭇 생명들의 소중한 안식처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깨끗한 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1일 수도권 25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민·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사진=장은기 기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1일 수도권 25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민·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사진=장은기 기자)

이번 정화활동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강상체육공원 중심으로 구간을 병산리 방면, 교평리 방면으로 구분해 구간별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동시에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양평군 어촌계 회원들이 남한강 수중 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대형 크레인이 장착된 청소선과 순찰선이 동원돼 남한강 수중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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