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10시께 광주시 도척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반대편 차선에서 넘어온 1톤 화물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오토바이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여분 만에 꺼졌다. 오토바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60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7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경찰과 함께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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