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가람 대변인 최고위원 출마…태영호 의원 사퇴로 공석된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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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가람 대변인 최고위원 출마…태영호 의원 사퇴로 공석된 ‘빈자리’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5.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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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제안 받고 '후보자 등록' 준비"
청년정책네트워크·민생119위원 활동
광주 출신 2030세대 대변 강점 부각

지역안배 보완할 수 있는 인사 평가
김가람·정동희·천강정 등 3명 도전장
다음달 9일 전국위서 최고위원 선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지리를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가 내달 9일로 예정된 가운데 김가람 대변인 등 세사람이 도전장을 내밀어 주목된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지리를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가 내달 9일로 예정된 가운데 김가람 대변인 등 세사람이 도전장을 내밀어 주목된다. (사진=뉴스1)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국민의힘 김가람 청년대변인이 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대변인은 30일 "출마 제안을 받고 고심하다 지난 주말 마음을 굳혔다"며 "후보자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선거에 출마했다 낙마한 김 대변인은 이후 청년대변인과 '청년정책네트워크', '민생119'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광주 출신이란 점에서 호남 출신이 부족한 김기현 지도부의 지역안배를 보완할 수 있는 인사란 평가와 힘께 1983년생인 김 대변인이 ‘2030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엔 현역 의원들의 출마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원외에서 정동희 작가와 천강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고위원 후보등록은 이날 마감돼 보궐선거는 내달 9일 전국위원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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