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의류 원단을 보관 중이던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5개 동과 원단 등이 불에 탔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1시3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원단 보관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나란히 설치돼 있던 컨테이너 5개 동과 보관 중이던 의류 원단, 바로 옆에 있던 비닐하우스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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