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칼럼니스트 ‘우리는 왜 걷는가?’ 공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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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칼럼니스트 ‘우리는 왜 걷는가?’ 공저 발간
  • 김완수 칼럼니스트  wsk5881@naver.com
  • 승인 2023.05.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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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발걸음 모임 (행발모) 회원들과 모임 10주년 기념문집으로 공동문집 발간

| 중앙신문=김완수 칼럼니스트 | 중앙신문 김완수 칼럼니스트 행발모 행사에 참여하면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행복한 발걸음 모임에 계속 참여하는 이유란 주제로 저술

행복한 발걸음 모임(대표 금재은)에은 25일 행발모 10주년 기념문집으로 ‘우리는 왜 걷는가?’를 공통 주제로 참여회원 21명 회원들이 공동 문집을 발간했다. (사진=김완수 칼럼니스트)
행복한 발걸음 모임(대표 금재은)에은 25일 행발모 10주년 기념문집으로 ‘우리는 왜 걷는가?’를 공통 주제로 참여회원 21명 회원들이 공동 문집을 발간했다. (사진=김완수 칼럼니스트)

행복한 발걸음 모임(대표 금재은)에은 25일 행발모 10주년 기념문집으로 우리는 왜 걷는가?’를 공통 주제로 참여회원 21명 회원들이 공동 문집을 발간했다.

행발모는 행복한 발걸음 모임이라는 뜻으로 건강과 친목을 위해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걷기 행사다. 주로 수도권 주변의 둘레길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버스로 이동해 지역의 둘레길 등을 걷는 소풍 행사로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편하게 함께 할 수 있도록 3대 원칙을 정하여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걷기 좋은 코스를 추천받거나 정해서 집결장소와 시간을 공지하고 자율적으로 모이는데 집결지는 주로 수도권 전철역이나 대중교통 정류장으로 정한다. 대신에 시간은 정확하게 준수하도록 해 다른 참여자들에게 피해를 안 준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전 신청을 받지 않기 때문에 누가 얼마나 참석할지 모르기 때문에 모임 현장에서나 참여자 파악이 가능하다. 대략 20~30명 정도가 모이는데 광릉수목원 탐방 시는 100명 이상이 모이기도 했다. 참가자는 간식과 식수를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두 번째로는 사전 답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방문 경험자나 리더인 김 대표가 스마트 폰 앱으로 코스를 찾아 진행하니 그 또한 재미가 있다. 세 번째로는 점심 식사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가다가 맛집이나 인근 지인이 추천하는 곳에서 함께 점심 비용은 각자 부담이 원칙이다. 때로는 그 지역 참가자가 막걸리나 안주를 협찬하기도 하여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1년에 몇 차례 진행하는 버스를 이용한 지역 소풍에서도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2022년에는 필자가 거주하는 화성 병점역에서 집결해 인근 독산성길을 안내하기도 하였고, 가을에 버스로 문경새재 탐방 걷기는 기억에 남는 명 코스였다.

이렇듯 걷기 운동은 내 건강을 지키고 지인들과 사교도 하는 행발모에 계속 참여하는 이유다. 뜻있는 지인들에게도 참여를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는 62일부터 교보문고 등 유명서점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김완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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