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개최된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과 일일 명예시장제 등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과 ▲신년 현장 브리핑 ▲일일 명예시장제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직원 소문데이(Day)와 6급 신임팀장 간담회 등 공직자들과도 소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전국최초’ 파주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파주 지역화폐 2.0 ▲파주형 교통복지 등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한 점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원들의 창의적 시책 발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파주시민과 2000여 명의 공직자들이 공감·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