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성의 집’ 3차 회의 개최...각 부서 상황 점검·대응책 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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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성의 집’ 3차 회의 개최...각 부서 상황 점검·대응책 등 모색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5.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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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상황 공유···대책 마련에 ‘심혈’, 시민들 안전 위해 ‘안심벨’ 등 설치
평일·주말 구분없이 ‘야간순찰 강화’, CCTV 16개소 50대 추가 설치 방침
주민들의 안심 환경 조성에 안간힘..김진기 “행정력 동원해 철저히 대비”
‘시민 안전 확보한다’는 주재로 열린 ‘5.23 공동대응 전담팀(TF) 3차 회의’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청)
‘시민 안전 확보한다’는 주재로 열린 ‘5.23 공동대응 전담팀(TF) 3차 회의’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25지난 23금성의 집공동대응 전담팀(TF) 3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해 10여 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요구한 안전대책 마련등의 차질없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그 동안의 진행 상황을 내용을 공유하며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3차 회의에선 야간 일일순찰 시행 방범초소 및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추가 설치 사업 계획 완료 가정용 안심벨 수요조사 등이 논의됐다.

시는 특히 자율방범연합대 및 월롱파출소와 협력해 평일·주말 구분 없이 일일 야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1차로 설치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3개소 44) 외에 추가로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6개소 50)을 설치키 위해 현장 조사를 마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존 자율방범대 월롱지대 초소와 별도로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을 이용한 방범초소를 마련,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기 위원장(부시장)앞으도로 시설이 폐쇄될 때까지 매주 1차례씩 회의를 열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주민들과도 유기적으로 소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금성의 집시설 이전 및 폐쇄를 위한 공동 전담팀(TF)을 구성, 현재까지 총 3차례의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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