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24일 새벽 0시께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창고형 장난감 할인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장난감 판매장 2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0분 만에 꺼졌다.
바로 옆 비닐하우스 1동 일부도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로 “차량 운행 중 전소 중인 건물을 목격하고 119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카 등 장비 36대와 인력 7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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