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낮 12시17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한 가전제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조로 된 1066.5㎡ 규모의 창고 1개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공장 직원과 인근 다른 공장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창고 관계자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방비 36대와 소방력 116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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