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본격 추진...기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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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본격 추진...기업 성장 지원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05.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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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업단지 활성화에 ‘집중’
27개 세부 사업, 3250억원 투입
혁신 초일류 산업 공간 ‘대전환’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산업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산업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이 노후된 산업단지를 기업이 일하기 좋고, 시민이 찾고 싶은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0여년간 산업화와 지역 총생산과 고용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노후 산업단지를 활성화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인천형 산업문화 융복합 공간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노후거점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부평·주안산단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 가속화 생태계 구축, 사업화·사업재편 역량 강화, 고용 친화 공간 구축,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총 27개 세부 사업에 3250억원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부처 검토와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남동산단이 본 공모에 선정돼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제조기업 친환경·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한 ‘스마트 융합제조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사업도 확대 추진된다.

지난 2019년 남동산단이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부평·주안 산단이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추가 선정되면서 앞으로 디지털전환, 저탄소, 스마트 인재양성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기술 사업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노후 산업단지를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역동적 초일류 산업 공간으로 대전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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