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다음달부터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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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다음달부터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확대 운영'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3.05.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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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현재 시행 중인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교환기준은 낮추고, 교환해주는 품목으로 종량제 봉투를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과천시청)
과천시가 현재 시행 중인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교환기준은 낮추고, 교환해주는 품목으로 종량제 봉투를 추가해 운영한다. 사진은 폐전기 및 종이팩 교환사업 홍보물. (사진제공=과천시청)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과천시가 현재 시행 중인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교환기준은 낮추고, 교환해주는 품목으로 종량제 봉투를 추가해 운영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당초 과천시는 동주민센터에서 폐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에 따라 35개에서 100개를 화장지 2개로 교환해줬다앞으로는 폐전지 10개 또는 충전식배터리 1개당 새 건전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종이팩은 20050, 50025, 100015개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교환해준다.

, 1인당 하루 최대 보상교환량은 보상교환량은 새 건전지 10, 화장지 10, 종량제 봉투 10매로 제한하며,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말려야 교환이 가능하다.

장근한 자원위생과장은 폐전지와 종이팩은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으나 회수율이 저조하다재활용을 통한 탄소발생 저감과 자원순환 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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