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평화의 바람, 부르자 평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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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평화의 바람, 부르자 평화의 노래
  • 인천=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05.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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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10월 6일 열려…참가 접수

‘평화의 노래’ 전국 확산 “남북관계 훈풍 불것” 기대
 

제4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가 오는 10월 6일 열린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한다. 참가곡 접수기간은 6월 4일부터 25일까지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평화의 노래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남북교류협력의 중심도시’, ‘국제적인 평화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는 10.4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는 평화주간 행사와 함께 펼쳐져 참가팀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곡 접수가 끝나면 음원 및 서류심사를 통해 25팀 내외를 선정하고, 8월 18일 공개오디션을 거쳐 10월 6일 본선무대에 오를 10팀을 선정한다.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창작곡이라면 프로, 아마추어, 나이, 국적, 장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ic-peaceson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웹하드) 또는 우편(인천시 남구 참외전로 288-6 숭의평화창작공간 2동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에 오른 곡들은 국민 애창곡으로 불릴 수 있도록 음반제작과 온라인 음원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공개오디션과 본선에서는 시민심사단을 구성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공개오디션은 100인 시민심사단이 참여한다. 본선은 300인 시민심사단이 담당한다. 노래를 사랑하고 듣는 걸 좋아하면 누구나 심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본선 당일 전문심사위원과 시민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500만 원) 1팀, 대중상(300만 원) 1팀, 예술상(300만 원) 1팀, 장려상(100만 원) 7팀을 시상한다.

가요제 관계자는 “인천은 분단국가의 접경지역이자 연평도폭격사건과 천안함침몰사건 등이 발생할 정도로 한반도에서 가장 아픈 지역”이라며 “평화가 필요한 도시 인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평화의 노래를 발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요제를 계기로 평화가 단지 전쟁의 반대말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평화, 가족의 평화, 학교에서의 평화, 회사에서의 평화로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가요제의 메인 주제인 평화를 노래한 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인천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본부, 시사인천, 평양겨레하나치과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010-6663-8017)로 문의 하면 된다.

인천=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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