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군민 만나 소통...‘현장행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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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군민 만나 소통...‘현장행정’ 눈길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3.05.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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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폭포 등산로 등 ‘현장점검’
4대 군정방침에 ‘행정력’ 집중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요 사업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매일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역점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4대 군정 방침으로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 구축, 우수기업 유치, 관광산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취임 때부터 현장을 강조한 김 군수는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동분서주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70여년간 개방하지 않은 재인폭포 등산로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전된 재인폭포 미개방 등산로를 군민과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돌려주기 위해 군부대와의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 연천BIX,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국립현충원 조성사업 등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꼼꼼하게 살피겠다연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사업 주체나 시행자를 떠나 연천군과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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