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료 공무원 아이디 접속 의혹사건’ 파주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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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료 공무원 아이디 접속 의혹사건’ 파주시청 압수수색
  • 강상준·김유정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3.05.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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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형 뉴딜 2.0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2.0에 대응하는 파주시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찰이 파주시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강상준·김유정 기자 | 경찰이 파주시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6일 파주시청 정보통신과와 운정의 행정복지센터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달 7일 파주시의 A팀장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B팀장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A팀장은 자신의 아이디로 B팀장이 로그인했다고 판단하고 시 감사부서에 의뢰했으며, 시에서 '경찰에 수사의뢰하라'고 답변하자 경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 A팀장은 경찰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강상준·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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