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5시55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2층 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40대 중국 국적인 2층 주택 거주자 A씨가 전신 2~3도 화상의 중상을 입었다. 또 같은 층 거주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5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아침에 일어나 담배를 피우려고 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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