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에 주차한 물탱크차량 넘어지면서 옆에 있던 근로자 압사
상태바
경사로에 주차한 물탱크차량 넘어지면서 옆에 있던 근로자 압사
  • 강상준·김유정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3.05.16 12: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빌라 공사장에 주차된 물탱크 차량이 쓰러지면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남성이 깔려 숨졌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강상준·김유정 기자 | 빌라 공사장에 주차된 물탱크 차량이 쓰러지면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남성이 깔려 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0분께 양주시 덕계동의 신축 빌라 공사장에 주차된 물탱크 차량이 전도되면서 옆에 있던 A씨가 깔렸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았지만 숨졌다.

넘어진 차량은 경사로에 주차된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 B씨가 차량을 경사로에 주차하고 내린 뒤 차량이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B씨가 주차할 때 미끄러짐 방지 장치 등 안전의무를 다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상준·김유정 기자
강상준·김유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