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68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425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50만6013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6810명은 수원시 728명, 성남시 618명, 고양시 586명, 용인시 579명, 화성시 443명, 안양시 358명, 남양주시 319명, 평택시 275명, 김포시 262명, 안산시 257명, 의정부시 255명, 시흥시 244명, 파주시 227명, 광명시 213명, 하남시 190명, 군포시 169명, 광주시 161명, 양주시 115명, 구리시 114명, 부천시 113명, 오산시 102명, 이천시 86명, 안성시·의왕시 각 68명, 양평군 66명, 포천시 60명, 과천시 51명, 가평군 24명, 여주시 22명, 동두천시 19명, 연천군 18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3646명,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2만368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43만896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213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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