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의 한 방송용 소품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11시21분께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한 방송용 소품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 규모의 창고 2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9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불을 진화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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