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경만수)에서는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보다 계획적이고, 건설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프로그램 ‘Hello 2017!’를 매주 목요일 6회기 동안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각 회기별로 강점찾기, 성격유형 알기, 리더십 유형 알기, 중요 가치관 알아보기, 드림리스트 작성하기와 비전사명서를 작성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강사평생교육원 상상플레이박스를 활용해 편백방향제, 세배봉투, 미니정원 아뜰리에, 초콜릿, 러브비누플라워, 아로마방향제를 만들며 공예 활동을 통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회기별로 11~13세 20명 총 1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서윤(이천초 5)학생은 “일주일에 하나씩 내가 만드는 작품을 집으로 가지고 가는 게 제일 즐거웠다.”며 “집에 전시를 해놓거나 러브비누플라워는 졸업하는 언니에게 선물 해 주는 등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한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겨울방학 청소년프로그램 ‘나는 경제를 아는 당당한 부자’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나는 경제를 아는 당당한 부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11~13세 청소년 2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