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9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61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416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47만5570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6173명은 수원시 614명, 성남시 577명, 고양시 571명, 용인시 552명, 화성시 406명, 안양시 393명, 의정부시 278명, 시흥시 252명, 안산시 234명, 남양주시 229명, 김포시 215명, 파주시 191명, 평택시 186명, 광명시 171명, 하남시 166명, 광주시 132명, 군포시·부천시 각 116명, 의왕시 99명, 양주시 95명, 이천시 94명, 구리시 90명, 오산시 88명, 양평군 63명, 포천시 59명, 안성시 49명, 과천시 43명, 여주시 39명, 동두천시 25명, 연천군 19명, 가평군 11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1646명, 해외유입 사례 35명 포함 2만164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30만7591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206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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