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1681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2명,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548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1646명, 해외유입 사례 35명 포함 2만164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30만759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2만1681명 중 서울 5745명, 경기 6173(해외입국 4명 포함)명, 인천 1434(해외입국 3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1.58%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061(해외입국 1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83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6173(해외입국 4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15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5745명, 인천 1434(해외입국 3명 포함)명, 경남 1061(해외입국 1명 포함)명, 부산 1056(해외입국 3명 포함)명, 충남 846명, 전남 685명, 전북 684(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전 677명, 대구 592(해외입국 6명 포함)명, 경북 565명, 강원 529명, 충북 515명, 광주 491명, 울산 293(해외입국 3명 포함)명, 세종 16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20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