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날'에 대한 단상
상태바
'유권자의 날'에 대한 단상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3.05.09 08: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석원 국장대우
송석원 국장대우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내일 510일은 제12회 유권자의 날이다. 유권자의 날은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우리생활 속에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정치(政治)는 말 그대로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는 일을 통칭한다.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그 국가의 권력을 갖고 행사하면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는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 또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역의원 등을 유권자가 돼 투표로 뽑고 있다.

투표는 시민들이 지도자를 선택할 권리를 행사하고 국가의 미래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민주주의에 가장 중요한 축이다. 하지만, 투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권자들이 민주적 절차에 참여하지 않아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경우도 가끔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참여 부족은 종종 이슈에 대한 관심이나 이해의 부족, 정치 시스템에 대한 환멸, 또는 그들의 투표가 차이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믿음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들 때문에 생겨난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과 상관없이 투표는 권리일 뿐만 아니라 의무이기도 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으로서, 우리는 민주주의 과정에 참여하고 우리의 삶과 다른 사람들의 삶을 형성하는 결정에 참여할 책임이 있다.

투표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의견을 표현하고, 지도자들에겐 책임을 물을 수 있으며, 정부가 선택된 소수가 아닌 모든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도록 보장할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투표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의 정치적 방향에 대한 발언권을 포기하고, 그 결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게 된다. 이는 특정 집단에 대한 대표성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대다수 시민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정책을 초래할 수도 있다.

굳이 이런 이유를 들지 않더라도 모든 표는 중요하다. 단 한 표라도 아슬아슬한 선거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주적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형성하고, 우리의 바른 목소리가 들리도록 할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은 투표할 책임을 지고, 그들의 가치, 믿음, 그리고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에 근거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후보자 조사를 통해서든, 토론회에 참석해서든, 다른 사람들과 문제를 논의해서든, 민주화 과정에 참여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젠 무조건 해야 하는 기본의무이다.

투표는 권리일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시민으로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민주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고, 우리 정부가 모든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진지하게 투표할 책임을 지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앞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대한다.

이 기사는 챗 GPT가 내놓은 초고를 기반으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담당 데스크의 데스킹을 거친 글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