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4시18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있는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연면적 133.16㎡의 1층짜리 목구조주택과 집안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웠다. 또 불이 옆집으로 번지면서 바로 옆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억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출동 42분 만인 오전 5시26분에 초진에 성공하고, 약 3시간50분 만에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4대 등 장비 18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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