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2시35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5분 만에 꺼졌다.
불은 일반철골조로 된 연면적 564㎡의 건물과 건물 안쪽에 쌓아놓은 폐기물 등을 태우는 재산피해를 냈다. 업체 관계자는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폐기물 등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로 약 4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9대 등 장비 32대와 인력 93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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