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2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4명에 이른다.
2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10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부평구 178명, 연수구 160명, 남동구 141명, 미추홀구 130명, 계양구 103명, 중구 69명, 동구 40명, 강화군 1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5714명, 해외유입 사례 27명 포함 1만574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19만2401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99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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