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19일 오전 9시5분께 평택시 진위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폐차장 안에 있던 폐기물 약 50톤(소방당국 추정)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7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폐기물 등이 타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로 인해 약 28건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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