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사서 작업 중이던 소형 굴삭기 추락사고...50대 운전자 부상
상태바
여주 금사서 작업 중이던 소형 굴삭기 추락사고...50대 운전자 부상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4.17 17: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오전 11시40분께 여주시 금사면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소형 굴삭기가 추락하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나 5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7일 오전 11시40분께 여주시 금사면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소형 굴삭기가 추락하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나 5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7일 오전 1140분께 여주시 금사면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소형 굴삭기가 추락하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콘크리트 옹벽 인근에서 배수로 작업 중이던 굴삭기의 한쪽 바퀴가 옹벽 바깥쪽으로 이탈하면서 발생했다. 옹벽 높이는 약 3.5미터 정도로, 50대 운전자 A씨는 이 사고로 골반과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