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17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7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86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38만3694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744명은 수원시 178명, 고양시 153명, 부천시 143명, 성남시 118명, 용인시 112명, 화성시 105명, 남양주시 99명, 의정부시 91명, 안양시 74명, 안산시 67명, 파주시 60명, 김포시 55명, 군포시 52명, 평택시 51명, 시흥시 49명, 광명시 38명, 오산시·하남시 각 35명, 구리시 34명, 광주시 26명, 동두천시 27명, 의왕시 26명, 이천시 25명, 양주시 18명, 안성시 16명, 포천시 15명, 양평군 12명, 연천군 11명, 여주시 9명, 과천시 8명, 가평군 2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23명, 해외유입 사례 23명 포함 494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99만4088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84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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