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묶음 강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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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묶음 강좌' 선정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04.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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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754명(2021학년도 이월 인원 4명 포함) 포함해 총 891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인천대 송도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인천대학교)
국립인천대학교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 공모에서 신규로 선보인 묶음 강좌가 선정됐다. 사진은 인천대 송도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인천대학교)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국립인천대학교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공모에서 묶음 강좌가 선정됐다.

13일 인천대에 따르면, K-MOOC 묶음 강좌는 특정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복수의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꾸려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대학교의 인공지능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교육묶음 강좌는 인공지능 시대의 스피치 교육 인공지능 시대의 미디어 교육 인공지능 시대의 의사소통 역량 교육 등 3개 강좌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이 묶음 강좌는 기존의 스피치 교육, 미디어 교육, 의사소통 교육을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혁신한 것으로, 인천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테크놀로지 기반 커뮤니케이션 교육, AI 저널리즘 교육, AI 교수 기반 교육을 반영했다.

김평원 인천대 교수를 대표로 김윤신 교수(언어학 전공), 우신영 교수(문학교육 전공), 신원석 교수(교육공학 전공), 전광길 교수(인공지능 전공)와 전·현직 기자, 아나운서가 참여해 개발할 예정이다.

묶음 강좌를 총괄 기획한 인천대학교 김평원 교육혁신원장은 인천대학교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해야 할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미래 사회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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