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구내식당 휴무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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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구내식당 휴무제 재개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3.04.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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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정추세에 7일부터 구내식당 휴·무제 결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 검토 업무에 착수, 민간분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업무를 지원한다. 사진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구내식당 휴무제를 재개한다. 사진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구내식당 휴무제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구내식당 휴무제는 월 1회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GH ·직원들이 인근 소상공인 식당이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지역상권 활성화가 목적이다.

지난 20171월에 처음 시행됐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재개키로 했다. GH는 오는 7일 본사 구내식당부터 우선 시행하고, 이후 내부직원 및 지역상권 반응을 고려해 현장 등 확대 추진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구내식당 휴무제 재개가 지역 소상공인 상생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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