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학교 ‘나무사랑동아리’ 창립총회 가져...교수, 학생 15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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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대학교 ‘나무사랑동아리’ 창립총회 가져...교수, 학생 15명으로 구성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4.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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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유일의 사이버대학교인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조경학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나무사랑동아리’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나무사랑동아리)
경기지역 유일의 사이버대학교인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조경학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나무사랑동아리’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나무사랑동아리)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수원에 위치한 경기지역 유일의 사이버대학교인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조경학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나무사랑동아리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3일 국제사이버대학교 나무사랑동아리에 따르면 이번 나무사랑동아리는 사이버대학교 특성상 온라인 수업을 보충하기 위해 매주 주말에 실시하는 오프라인 실습을 더욱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 과수와 유실수, 조경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위해 심층적인 배움을 갖기 위해 웰빙조경학과 학과장인 박동진 교수와 과수원예학과 김완수 교수를 나무사랑동아리 지도 교수로 추대했다.

이번 동아리 결성은 졸업 후 귀농·귀촌 시 농장운영과 실질적인 과수·조경수 재배방법을 배우는데 뜻을 같이한 15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결성됐다.

지난 1일 교내 수원학습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는 전홍식(성남시) 웰빙귀농조경학과 대표가 부회장에는 이명주 (대구시)학생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김완수 교수가 과종별 우량묘목 선택과 심재요령 등에 대한 특강과 박동진 교수의 귀농 시 농장운영 요령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또 오후에는 과수식재, 관리기 운전 조작, 농장관수 시설 설치와 관리요령에 대한 실습도 병행했다.

나무사랑동아리 회장으로 선출된 전홍식 회장은 앞으로 매월 1·2주에는 학과 실습과 견학, 3주차에는 각자의 텃밭과 농장 운영, 4주차에는 동아리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동아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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