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문화재 주변 규제 완화...‘수원이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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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문화재 주변 규제 완화...‘수원이 할 일’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3.04.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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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가치증진을 위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개선 정책토론회’장 입구에서 ‘세계문화유산 500m 과도한 규제의 재산권 침해 해결하라’는 피켓을 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이재준 시장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가치증진을 위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개선 정책토론회’장 입구에서 ‘세계문화유산 500m 과도한 규제의 재산권 침해 해결하라’는 피켓을 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특례시의 대표 상징물인 수원화성 주변의 일률적 문화재 보존지역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그동안 이어져온 수원화성 문화재 보존지역 500m 일률적 지정과 관련, 우리 시민들의 목소리와 삶을 담아야 할 때라며 수원화성 역사문화보전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3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가치증진을 위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개선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와 김영진·김승원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수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란 대답에서 수원 화성이 바로 나온다면, 수원사람입니다. 왜냐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은 떠올리는 게 아니라 그냥 우리 생활과 삶 자체니까요라고 적었다이어 도심 속 성곽,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품은 도시 수원. 수원화성은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이 되어 단순히 문화재가 아닌 삶의 터전 그 자체가 되어주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과 조금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 지역 및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정한 500m라는 보존지역 범위는 도심 속 성곽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시민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였다지난 11월 문화재 주변 규제 완화 개선안이 발표된 만큼, 우리 시민의 목소리와 삶을 담아야 할 때라고 일부 규제 완화 방침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마지막으로 “(규제 완화) 그게 백성을 사랑한 정조의 도시, 수원이 할 일이라며 문화재 상생의 도시 수원, 여러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상생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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