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노후 시설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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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노후 시설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3.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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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지난 2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가 지난 2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안산시가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제안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된 광장시설을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해 지역 랜드마크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해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등 공사를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한 후 20242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과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반영해 성포광장 재정비 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된다면 문화·예술·휴양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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