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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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완료'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3.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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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착공 및 준공 단지 14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광주시청)
광주시가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착공 및 준공 단지 14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사진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점검 모습. (사진제공=광주시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가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착공 및 준공 단지 14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해 건설 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장치 등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의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건설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병행해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단의 지도 자문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 조치하도록 통보했으며 차기 현장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사례는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4단지과 시에서 추진하는 건설 현장에도 적극 권장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해빙기 대비 철저한 점검과 불안전 위험요인 개선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공동주택 건설 현장 내부뿐만 아니라 현장 외부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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