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당 2000만원 총 2대 등록순 접수
조윤옥 과장 “도심·야간작업 시, 유용”
조윤옥 과장 “도심·야간작업 시, 유용”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굴착기를 구매할 경우 1대당 최대 20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예산은 4000만원으로 전기굴착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관내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굴착기 판매·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전기굴착기 구매신청서와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 때 판매·대리점은 2개월 이내에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 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은 출고 등록순으로 지원케 되며,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장비가 출고돼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전기굴착기는 비산먼지 발생 및 소음이 적어 도심이나, 야간작업 시, 유용하다”며 건설·농업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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