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5시2분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한 건물 옥상 공조 설비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2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력 5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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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2분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한 건물 옥상 공조 설비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2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력 5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