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주민참여 미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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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주민참여 미술교육
  • 최상록 기자  rok3kr@daum.net
  • 승인 2018.05.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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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야광창문 그리기’ 등 진행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 중앙신문=최상록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가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시각과 문학 분야 4명의 작가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의 역사와  환경, 삶의 이야기를 소재로 주민들과 함께 실험적 공공예술을 모색하는 공간이다.

지난 1월 개소 후 3월에는 입주작가들의 전시 ‘안녕하세요’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허수빈 작가와 함께 주민참여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 ‘야광창문 그리기’를 진행한다. 

지난 5일 시작으로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태평공공예술창작소 지하 1층 T룸에서 진행하는 ‘야광창문 그리기’는 태평동의 지형적 특성과 도시 구조상 방으로 들어오는 일조량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미술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의 세계를 들여다보거나, 숙면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는 심리치유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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