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 K3리그 2017 시즌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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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 K3리그 2017 시즌 첫 승 도전
  • 양병모 기자  jasm8@hanmail.net
  • 승인 2017.02.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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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홈구장에서 춘천시민구단과 대결

|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양평FC가 오는 25일 홈구장인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K3리그 2017 리그 첫 승리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어드밴스 리그로 양평FC는 총 22라운드의 시합이 예정돼 있다. 양평 축구인들은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구장인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시즌 첫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시즌 8위를 기록한 팀이지만, 양평FC는 한 차례 시합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양평FC는 지난해 창단과 함께 시작한 첫 시즌에서 11위를 차지하며 신생팀 돌풍을 일으켜 같이 창단한 3개 팀 중 유일하게 어드밴스 리그 시즌에 참가하게 됐다.

올해부터 K3리그는 승강제를 도입해 ADVANCED(상위리그)와 BASIC(하위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어드밴스 리그 하위 2개 팀과 베이직 리그 상위 2개 팀이 승격과 강등이 이뤄진다.

차승룡 감독은 “양평FC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선수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새로운 시즌을 맞아 더욱 발전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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